-

그때 그 판결이 옳았나요?
◀ANC▶ 시골 판사를 자청해 화제가 된 박보영 전 대법관이 오늘(10) 여수시법원에 첫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노동자들이 대법관 재직 시절 내렸던 판결에 대해 항의하고 나서면서 험난한 출근길이 됐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전남 순천 출신으로 최근 퇴임한 박보영 전 대법관. 흔한 전관예우를 뒤로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소방서 없는 자치단체 전남에만 7곳
전국에 소방서 없는 시군구 31곳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7곳이 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 소방서가 없는 시군은 장성과 곡성, 장흥과 구례, 완도와 신안, 진도 등 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관 1명이 홀로 근무하는 '1인 지역...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최경환 의원 "5월단체 구상권 청구 철회하라"
민주평화당의 최경환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5월 단체를 상대로 한 110억 원대의 구상권 청구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문체부장관에게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공사 지연의 책임을 시민사회단체에 넘기는 것은 아무 실익도 없고 갈등만 유발할 것이라며 대승적 차원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금동 술집서 조리 중 불..40여 명 대피
어제(10) 저녁 1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옆 가게에 있던 손님까지 총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방에서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배수관에 깔린 외국인 노동자 숨져
어제(10일) 오후 12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배수관 매설작업 현장에서 키르키스탄 국적의 노동자 30살 A가 배수관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묻기 위해 준비해 둔 배수관 위에 올라갔다가 배수관과 함께 배수로로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5.18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장기표류 가능성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되지만, 여야 정당이 진상규명 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어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이달 안에 조사위원회가 출범하긴 어려울 전망입니...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보통의 밀접접촉자가 아니다
(앵커) 쿠웨이트로 출장을 다녀온 남성이 메르스에 걸렸다는 소식..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남성이 귀국할 때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앉은 직장 동료가 광주에 거주하고 있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A씨.. 그가 탔던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집배원 "초과 근무 시달려요"
◀ANC▶ 명절이 그리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인데요, 상습적인 불법 초과근무를 근절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SYN▶ "평등하고 살맛 나는 노동현장으로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바꾸자! 투쟁!" 이른 아침, 집배 노조...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광주사학법인협의회 위탁 채용 교육청 안 거부
광주시교육청과 교사 위탁 채용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립학교들이 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사학법인협의회는 어제(10) 임시총회를 열고 3차 최종 면접 위원 5명에 교육청 추천 인사를 포함시키라는 요구는 학교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 -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 정부 배상금 지급 합의
군공항 소음피해를 본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배상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옥수 광주 서구의원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지난달 양측에 화해권고를 함에 따라 국방부와 주민측 소송대리인이 한달 간의 조정을 거쳐 배상지급안을 합의했습니다. 지급안에 따르면 소 제기 시점으로부터 3년을 소급해 소음 피해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