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30대 여성 살인혐의로 해양경찰관 긴급 체포

(앵커) 오늘 새벽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현직 해양경찰관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목포시의 한 상가 건물. 오늘(15) 새벽 6시 15분쯤 이곳의 한 식당 여자화장실에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출구 찾는 광양 노사 갈등‥협상은 난항

(앵커)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노사가잇따라 갈등을 겪다가최근 협상을 마무리하거나,휴전을 선언하는 등 출구를 찾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안을 두고양측 간 견해 차이가 큰 곳도 있어,여름이 끝나기 전 노사 갈등이완전히 해소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말포스코 광양제철...

관사 관리비˙공공요금까지 세금으로?...정부 권고 '무시'

(앵커)부지사나 부시장 같은 부단체장들은지자체 관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관사를 사용하는 사람이 운영비를 부담하라는정부 권고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지자체가 관리비와 공공요금을대신 내주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목포 평화광장 인근에 있는한 아파트 단지.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의관사...

[한걸음더]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50일...광부 200명 미취업

(앵커) 국내 첫 탄광, 118년 역사의 화순광업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50일이 다 되어갑니다. 수십 년간 지낸 일터가 사라진 광부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찾아가 봤는데요. 일부는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대부분 한시직에 불과하고, 몸이 아파 산업재해를 신청한 광부들이 많은데, 치료 이후 일자리를 찾을 수 있...

강제동원피해자 처음으로 광복절 초청돼

(앵커)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경축식을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된 지 78년이 흘렀는데도 일본 정부로부터 어떤 사죄와 배상도 받지 못...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8.15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영록, "무안 군공항 유치시 2만 신도시 건설"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군이 광주 군 공항을 유치할 경우 인구 1만 5천에서 2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MBC 특별대담에 출연한 자리에서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유치를 통해 서남권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군공항 이전 지역 사업비로 제...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순천에서 개막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순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제6회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는 오늘(15)부터 사흘동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남해안 남중권 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술작품 교류 전시회, 시.군 교류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남해안 벨트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 축제의 장이...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 열려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애국 지사 유족과 일제 강제노역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축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정부의 제3자 변제 철...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수송체계 준비 완료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선수단의 이동을 책임질 수송체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송지원 차량은 전세버스와 렌터카, 택시 등 모두 3천 681대로 개회 하루 전부터 폐회 다음날까지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게 되며 이 기간 전남도와 수송업체 합동으로 수송종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