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MBC 5시뉴스 2023.11.24

광주서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

광주에서 친환경 자동차의 충격과 충돌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가오늘(24일) 첫 개관했습니다.광주 빛그린산단에 문을 연'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배터리·충격·충돌시험을 위한 26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험 업무에 들어갔습니다.이곳에는 350m 길이의 충돌시험과측면*후방충...

무안에서 주차된 차량 화재..40대 남성 숨져

늘 새벽 2시 30분쯤 무안군 망운면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불이난 차에서는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무안경찰서와 무안소방서는숨친 남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성추행 교사와 폭언 교장 파면 촉구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지역의 한 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가해교사를파면할 것을 전남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또 가해교사를 두둔하고피해 교사에게 욕설을 한 해당 학교도 중징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여성단체는 성추행 등을 한 가해교사는 수사를 받고 있고해당 교장은 피해교사를 상대로 2차 ...

목포-신안통합 경제파급효과 1조2천억 원

목포시와 신안군이 통합하면 경제파급효과가 1조2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목포대학교가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행정편익은 4천5백85억 원으로 비용 63억 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경제파급효과는 1조2천억 원, 관광객도 오는 2천27년에 2천2백만에 이...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개장..해조류로 심신 치료

바다와 갯벌, 해조류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완도군은 오늘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양바이오 활용 산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애...

"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 빨리 해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남도와 무안군 간 '3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24일) 간부회의에서"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는 서로 만나야 답이 보인다"며 "전남에서 3자 간의 대화가 우선이라고 했으니, 가장 빠른 일정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

김영록 지사 “완도 남해안 중심해양관광지 육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4)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완도군 등 남부권을 세계적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개발청을 신설하고 현재 6천억원 규모인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비를 3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 추행한 경찰관 입건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20대 순경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3) 새벽 3시쯤,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 앞에서 술자리에 함께있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영광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20대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해당 순경을 직위해제했고,징계위원회를 ...

광주 화물차 수리업체서 불.. 2천여만 원 피해

어젯밤(23) 10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화물차 수리 업체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톤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용접작업 중 적재함 바닥에 깔려있던 나무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