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무안 교량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숨져

오늘(13) 오전 8시 4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교량 건설 현장에서60대 일용직 노동자가 크레인과난간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노동자가 신호수 역할을 하다크레인이 회전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 2020년 시작된 교량 공사 현장으로 무안군...

광주 서구갑 조인철 승리.. 7번째 현역 교체

어젯밤(12)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경선 결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재선 국회의원인 송갑석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광주 8개 선거구 가운데 광산구을 민형배 의원을 제외하면 7곳 모든 경선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북구...

함평 모악산 최정상 표지석 훼손...시민단체 '고발'

함평 모악산 최정상에 설치된 표지석이 훼손돼 시민사회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함평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모악산 정상에 있는 표지석에누군가 스프레이로 '철거'라는 글을 쓰는 등훼손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고복원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함평 모악산 표지석은 지난해 10월 함평지역 시...

전남시민단체 "비위 혐의 감싸는 전남도청 규탄"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사무관리비 횡령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들을 전남도청이 조직적으로 보호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횡령도 모자라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행위는 공공기관 공직사회의 신뢰를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하고,"이번 횡령 사태로 선의의 피해를 입...

광주 민주당 현역들 "경선 결과 승복하겠다"

4·10 총선 민주당 광주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승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을 이병훈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당과 당원들의 결정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는 민주당 호남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갑 이용빈 의원도 "박균택 후보의 당선을 도와 민주...

광주,전남 고용률 상승.. 임시*일용직 증가

광주,전남 고용률이 높아지고 있지만고용의 질은 악화되고 있습니다.호남지방 통계청에 따르면지난달 고용률이 광주 60.8%, 전남 65.1%로전달에 비해 각각 0.2%와 1.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이같은 고용률은코로나19 시기이던 지난 2021년에 비해서도각각 2.6%와 0.5% 포인트 상승한 겁니다.그렇지만 임시 근로자가 11.2%, ...

광주시, '육아품앗이' 돌봄 사업 지원

광주시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른바 '육아품앗이' 지원사업에 나섭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육아품앗이 지원사업은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는 이웃끼리 서로의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입니다.대상은 영유아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로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 민주 후보 5인 "도태우 즉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총선 후보들이 "국민의힘은 5.18 망언 도태우 후보를 즉각 사퇴시키고대국민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서갑 조인철, 서을 양부남, 광산갑 박균택 등 5인은 오늘(13)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5.18 왜곡·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도태우 변호사의 대...

민주당, 오늘 전남 5곳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3) 밤 10시, 전남 5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나주화순 신정훈, 구충곤, 손금주여수갑 주철현, 이용주, 여수을 김회재, 조계원해남완도진도 윤재갑, 박지원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김태성, 천경배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3인 경선이 치러지는 나주화순, 영암무안...

오늘(13) 여수갑·을 민주당 경선 완료

지난 11일부터 시작된여수지역 선거구 민주당 경선이 오늘(13) 완료됩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3) 오후까지 여수갑·을 등에 대한 ARS 투표를 진행한 뒤밤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수갑에서는 주철현, 이용주 후보가,여수을에서는 김회재, 조계원 후보가공천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