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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의 강압적 투자 요구 거부하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강압적 투자 요구에 응하지 말고 당당하게 협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단체는 "미국과 관세 협상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미국의 요구가 협상이라기보다 강압적이기 때문이다"며 "막대한 돈이 투자 명목으로 유출되면 우리 경제는 위기에 빠질 수밖에 ...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감사원, 나주*화순 등 6개 시군 도시재생사업 부적정 행정 적발
나주시와 화순군 등 전남 6개 시군이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을 낭비하거나 불법 증축을 용인하는 사례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6개 시군은비 가림용 지붕 추가 설치 사업과정에서건축 신고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불법 증축에 예산을 사용하는 사례가 ...
김영창 2025년 10월 28일 -

광주 아시아국제건축대전 개막
국내외 다양한 건축 문화와 우수 건축 작품을 선보이는 ‘2025 광주 아시아 건축 국제대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도시 공간에서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방식을 건축의 시각에서 탐구한 국제 공모전 수상작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건축가 100인의 대표작을 소개합니다. 또 ...
박수인 2025년 10월 28일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서 무죄…"검찰 강압수사"
검찰 강압수사의 피해자라고 주장해온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피고인들에게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광주고법 형사 2부 이의영 고법판사는살인 및 존속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75살 남성과 41살 딸의 항소심 재심에서 피고인들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
김철원 2025년 10월 28일 -

시립창극단 애춘향 다음달 7,8일 공연
광주시립창극단은 판소리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의 음악과 무대로 풀어낸 창극 을 다음달 7일과 8일 공연합니다. 광주시립창극단의 신임 김용호 예술감독이 첫 작품으로 준비한 애춘향은 남도 소리의 뿌리인 보성 소리를 바탕으로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인 춤과 음악, 무대 연출로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특히 춘향전의 상징...
박수인 2025년 10월 28일 -

'투자 중개 명목 금품' 코트라 직원 구속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투자 중개 명목으로 부당하게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3급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수년간동남아 지역에 근무하면서광주 지역의 한 기업과 현지 업체를연결해주는 대가 등으로 2억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광주 교육청 신청사 건립 '조건부 승인'
광주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월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의위원회에서재정효율화 방안 마련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두가지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광주 교육청...
한신구 2025년 10월 28일 -

'금품 수수 혐의' 익산국토관리청 공무원 무더기 적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들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광주 북부경찰서는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간 공사에 특정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여하고,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50대 익산 관리청 사무소장과 50대 건설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해당 사무소장은 22억 ...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정부는 미국의 강압적 투자 요구 거부하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강압적 투자 요구에 응하지 말고 당당하게 협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미국과 관세 협상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미국의 요구가 협상이라기보다 강압적이기 때문이다"며 "막대한 돈이 투자 명목으로 유출되면 우리 경제는 위기에 빠질 수밖에 ...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국비로 만든 앱 무용지물.. 감사원, 광주 광산구에 '주의'
이주민을 위해 6개 언어로 개발한 앱을부실하게 관리한 광주 광산구가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요구받았습니다.감사원은 광산구가 지난 2020년 국비 등 1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화재 감시 정보 등을 알리는 앱, '월곡톡'을 만들어놓고도 기능 개발을 소홀히 해 5년간 13명이 가입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
주현정 202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