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무등산보호협의회 신구파갈등에대해서 한마디. 등록일 : 2013-07-08 00:00

약칭 무보협으로 칭한다. 광주드림기사가 무보협과 자칭밀려난 비대위간의 관계를잘조명해주었다. 본인은 근20여년간 무보협을 모니터링했다. 무보협에대한 애증을가지고있다. 본인은 공격과 칭찬을아끼지않았다. 너무추켜올리는 무등산에대해서 광주시민중유일하게 무등산가치의 하향운동을한자이고 정확한데이타적용을 부르짖기도했다. 대통령선거전의 국립공원승격은 선거에영향을미친다는주장을 여러경로로전달하여 그답도이뤄냈다. 무등산을 개발하여야한다는주장도 광주시민중 실명으로부르짖었다. 무등산개발을부르짖으면 오일팔공격과 맞먹는감내해야할처지인데도 그리했다. 무등산이 작년12월27일 국립공원으로지정되었다. 그때 본인은 그간의 대립된관계을정리하고 축하메시지를냈다. 작년부터불거진 무보협집행부주도권싸움에 잡음이일고있다. 신구파간의 주도권쟁탈전이 여론의주목을받고있다. 좋은모습은아니다. 그간이끌었던인사들은 서운한감정이있을수있다. 그래서 비대위란명칭으로 현집행부에 태클을걸고있다는보도이다. 법적제소에기각을당하여 상급심준비와 시민을향한호소을하고있다. 그간잘한부분만말하고 역방향으로나타난부분은 말하지않고있다고본다. 정당이나 단체의 주도권이 일방적인모습으로 오래유지되기힘들다. 그런차원의 변화바람으로 집행부가바뀌었다고본다. 그래서 그간주도권위치에서 밀려난분들은 서운한감정으로 반기를들수있다. 그러나 정당한주장에서만 지지를받을수있다. 일부주장이 국립공원승격으로 업그래드된 무보협이권탐났다는주장에 거론가치가없다고본다. 그간무보협에 이권이있었다면 그게말이나되는가? 무보협은 광주에서 오일팔과더불어 시민단체중 많은지지를받았고 비약적인활동을한단체이다. 요즘은덜하지만 회원가입을한기관과개인들이 어느시민단체보다도많았다. 이권을거론하면 지원과관심을가지고 그간성원해준분들에게 누를끼지는일이다. 그리고 관변단체전락과 감시기능저하주장도 옳지않다. 오히려 과거가 관과의관계가 많았다고본다. 개발저지에 주력하다보니 유착이아닌 교류차원의 관과의접촉이있을수있다. 그리고 감시저하도 문제되지않는다. 무보협 자연을사랑하는 순수한시민단체이다. 회원들과회원기관들의 지원으로운영된다. 감시업무가 주가아니다. 관의지원금을문제삼는데 시민단체의관지원은 법률적으로정당하다. 그러나 그지원은 인색하고 그후의처리는 너무도힘들어서 서류정리하는데치중된다. 그러다보니 지원을안받고 자생하려하는게 현추세이다. 과거 무보협은그랬더라도 현집행부는 비용절감을통해서 순수한회원들의 자발적인회비에 노력하는부분을느낄수있다. 어느지역보다 시민단체가많은곳이 우리지역이다. 그러다보니 그단체를관리하는 시청부서가생겼고 그모임을관리하는 시민단체가생겼다. 그게 상무지구광주NGO센타이다. 시민단체를 시산하에에두려는 좋은모습은아니다. 무보협도 그부분에서 벗어나려는모습을느끼고있다. 이전투구의싸움은 득이되지않는다. 무보협이 대단한양치켜올리는것도 옳치않다. 자연을사랑하는 순수한모임이다. 정책에 과도한간여와 생업에준하여전념하는활동은 순수하지못하다. 시민단체로서 건전하게 자발적인활동이면족하다. 현집행부가 그렇게하고있다. 그런모습에 발목을잡는다면 그평가는 회원들과시민들이할것이다. 현집행부가 칼라에맞지않으면 몇개의단체가 생겨날수있다. 그부분은 그들이 이끌고가면된다. 현무보협집행부를흔드는 어떠한무리수도 옳치않다. 무보협에 관심이많으면 내부의활동증가로 지지와호응을받아서 차기에주도권을잡으면된다. 광주특유병폐인 반골기질적저항은 이제사라저야한다. 정당한 논리와주장만이 지지를받는다. 국립공원무등산 언론의조명으로 당분간은 탐방객이늘것이다. 그러나 그지속이 오래가지는않는다. 편의시설이나 치겨올리는 자연자원가치에서 열세이다. 애잖하게 동정받으려 감성적으로 어머니의무등산이아니라 시민의품에서 국민의품으로란 밝고진취적인 단어를즐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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