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어등산리조트 또다른부실이 예견된다. 등록일 : 2012-09-11 00:00

어등산리조트사업 법원조정결과가 언론을통해서 발표됬다. 그내용에는 경관부지와 테마파크부지를 시에기부하고 골프장사업으로 얻은수익의 1/3을 사회복지기관과 장학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법원의 조정내용에 이의을제기하지않는다. 그러나 이러한결과를 수용한다면 기업과 광주시 광주시민 모두에게 피해를줄것이 예견된다. 어등산리조트사업 누가하라고했나? 시에서 문화 관광에 취해가지고 벌린사업에 들러리선 기업이 피해를보게됬다. 그린벨트해제부분의 특혜를말하는데 위험스런군사용지를 도시근처에 그냥방치할수없기에 안전하게하기위한 고육책이 관광단지로서의 전환이다. 안전하게하는수순후 공원으로서 놔둘수도있었으나 경제효과와 지역민의 여가와 레저에 시의고심이 관광단지가됬다. 최선은 아닐수도있으나 그자체에 이의를제기하는것은 옳지못하다고생각한다. 관광단지가 결정된후 사업자공모에서 지역의한계와 사업성에서 별로였기때문에 우수한기업체들이 적극적인 열기가없었다. 1차사업자가 중도하차했고 2차사업자도 중도에좌절을맛보았다. 3차사업자도 하차했다. 그래서 다시 2차사업자가 4차사업자로 나섰다. 그나마 구원자가가 나선것이다. 그러한 열정을 무시하고 특혜니 여타나쁜감정으로만 몰아부치는 지역정서에 반기를들지않을수가없다. 행정기관의 못된횡포도그렇지만 그사업을특혜라고 근거도없이 말하는 시민단체는 더이상의 횡포를부리지말라. 그들에게 더이상의특혜를줄테니 그사업을해봐라. 답이안나오는 사업성을가지고 경제적가치나 이론적으로도 설득력이부족한 무지한들의주장에 동조하지말자. 어등산리조트 지금의상황을 특혜라고주장하는자들에게 앞으로나타날 시나리오를 가정해보라. 그사업에 수익이난다고보는가? 그토록 외치는 테마파크가 그렇게중요한가? 테마파크가 광주시민에게 득이되는가? 사업을하다가 중도에 수정할부분이있으면 수정하는게 이치인데 원안을고집하는 태도가 정당한가? 어등산리조트를 관광단지라는 거창한이름으로 시작한자체가 잘못된것을 지금에와서 어찌하란말인가? 어등산리조트측은 백기를들고 테마파크부분을 잘하겠다는측에 양보하여해보라는 주장도전부터서 나왔다. 그부분에 손드는기업체가없다. 앞으로도 나타나지않을것이다. 영원히 나타나지않는다 그이유는 광주라는특질을 대한민국에서 기업측이 예민하게반응하기때문이다. 반기업정서에 기치를올리는 지역정서를 정보기관보다 민감한기업들이 모를리가없다. 그런문제때문에 나의주장은 이미사업을벌린 어등산리조트측의 입장을 최대한배려하여 이끌고가야한다. 그래야만 테마파크도 향후조성할수있고 현단계의 골프장도 살릴수있다. 법원의조정결과를 우선고육책으로 받아들인다면 둘다회생불가로이어진다. 골프장을사업성에서 이익창출로보는데 그분야도 적자가대부분이다. 그런데 1/3을 착취한다면 몰락한다. 어등산리조트측 입장에서는 조급하여 수용으로 갈수도있다.. 그러나 그부분은 미루어야한다. 조정을통한 상생의길로가야한다. 예견한다면 기부된테마파크부지를가지고 시가공영개발통하여 사업을한다면 공모자가나타난다고보는가? 지금과같은상황에서는 어렵다. 대기업어느곳도 관광사업을하지않는다. 특히 광주 전남은 더기피한다. 우리만 자기의눈높이로 블루오션으로 말하고있다. 그리고 행정기관은 어느분야든지 사업을하면않된다. 그결과는 최근에 불거진 갬코같은사업이 증명을했다. 누가 행정기관에서 사업을하라고했는가? 개발은하되 사업은 민간기업에서하는것이다. 어등산리조트에대한 부정적인시각을 더이상 바라보지말자. 그런시간이 오래갈수록 피해는 시민과 지역민이본다. 전부터 주장한 테마파크의 원안수정을통한 상생의길을터줘라. 그래야만 어등산리조트측과 광주시가 공존할수있다. 그이후에 이어지는혜택은 광주시민전체가 나누어가지는것이다. 세계어느곳 자기가산땅 40%정도를 내놓는곳없다. 그런헤게모니가 존재하는 ....... 광주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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