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예정된 김남수 방송 유감입니다 등록일 : 2008-12-06 00:00

수고 많으십니다. 다음주 금요일 김남수 방송 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가 광주방송국사장님과도 절친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남수는 자신의 침사자격증도 위조(1985년 6월 중앙일보 보도)를 의심받고 있는 인물이며 무면허 돌팔이을 양성함은 물론 많은 회원을 모집하여 강의료와 자격증판매로 엄청난 치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방송과 언론에 한의사가 침과 뜸을 모른다는 허위사실로 한의사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족전통의학을 계승하기 위해 한의사제도를 도입하였고 그에따라 한의사들이 침과 뜸,부항을 필수 주치료수단으로 사용하고 보험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한의사와 중복되는 침구사제도는 폐지되게 된것입니다. 김남수는 침뜸은 전통의술이라고 이름을 바꾸면서 마치 한의사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한의사는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무료봉사한다는 분이 어찌 무료봉사실을 감사원,국회,KBS 같은 권력기관이나 언론기관에 주로 설치운용하는지 묻고싶네요. 아뭏든 지난번 KBS,MBC 두방송국이 그에 대한 특집방송에서 한의사협회에 대한 명예훼손과 편파방송으로 지금 방송심의위원회,언론중재위원회에서 심의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방송을 제작한 KBS 표만석PD는 김남수제자로 밝혀졌습니다.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하였더군요. 요즘은 면허증 없어도 운전만 잘하면,,, 수술만 잘하면,,, 변론만 잘하면 여기저기서 홍보해주는 세상같습니다. 아무도 그 불법을 문제삼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방송을 신중히 하셔서 불법을 옹호하는 방송이 아닌 법과 제도를 존중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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