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6-02-07 00:00

지난주에 내마음 느낌표에서 어머니들 학교를 소개받고 감사의 편지를 올립니다. 못배우고 서러움만 품은 어머니들이 이땅에 오죽 많은데도 검정고시라는 벽이 두려와서 포기만 하였건만 느낌표에서 이심교장선생님이 못배운 어머니로 포기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다시 종국에는 배움의 길을 다 가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방송국에 여쭈니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학교에 연락해보니 언제든지 내 맘만 서면 오라고 합니다. 혼자서 공부를 하고싶어서 책도 보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렇게 인터넷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도올선생님 강의때도 가고 국악공연때도 가서 좋은 공부만 허고 또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울 길을 알려주셔서 뭐라고 감사해야 할까요. 친절하신 선생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늦공부 열심히 해서 나도 이심선생처럼 에도 출연하고 싶으니 그때까지 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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