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지겹도록 해대는 특정 단어 신물 등록일 : 2020-09-23 10:00

                      자체 제작  ‘핑크 피쉬’가 전국 방송·아리랑TV 전파 타며 공전의 히트 치고, 목포MBC는 틀어주는 시사교양 ‘생방송 오늘 저녁’ 나갈 시각 광주ㅇㅔ선 오매! 전라도가 영남권 등 타 지역 소식도 전하며 자체 제작프로그램인 양 행세 중인데 때로 시간 맞게 되면은 시청도 하게 되니 묘하게 거슬리는 게 소감이나 사연 등 시청자 참여 독려하면서 한다는 멘트가 앵무새처럼 문짜 문짜 문짜… ㅇㅏ무리  낱말,  단어,  문장 등을 줄일대로 줄여 쓰는 요지경 세태라지만 근다고 내 여태껏 이  프로그램서  ‘문자 메시지’라고 지칭하는 거 들어본 적 없으니 오래 전 삐삐 이후 휴대폰 등장으로 *89#  통한 소리샘인 음성 사서함이 인기리에 애용되었고 더불어 문자 메시지란 용어를 숱하게 사용한 기억 생생하건만 세월이 흘렀다고 참으로 듣기 어렵게 되었기로서니 방송마저 주구장창 주야장천 문자, 문자 이 명칭만 억척스럽도록 고집해야 하나요? ㅇㅓ제 종편 종합뉴스「코보컵 결승전…강소휘 ‘웃음 작전’에 김연경도 떨었다」 에 등장한, 배구여제 김연경 이긴 강소휘가 6월 11일 뉴스 데스크의 스포츠 소식 「‘승부욕 최강’ 강소휘 “연경 언니와 붙고 싶어요”」에서 “‘(연경) 언니 TV 나온 거 너무 재미있다’ ‘곧 보겠네요’ 그랬더니 ‘그래 소휘야 조심해라’ 이렇게 메시지가 왔어요” 라고 인터뷰했듯이 ‘메시지’ 또는 ‘문자 메시지’란 멘트를 방송 도중 단 한 차례라도 언급하고 난 이후에 실컷 문짜, 문짜라고 오매! 절라도 남녀 MC들이 유감없이 말하든가 말든가 하쇼 쫌! 해도해도 너무하네 ㅈㅣ난 밤 K본부의「코로나로 힘든데… ‘저금리 대출’ 미끼로 보이스피싱」 보도처럼 각 사 언론 매체들은 문자 메시지를 한 차례 언급한 후, 두 세 번은 무방하게 걍 문자라 하던데 이처럼 유도리와 배려있게 방송 진행해야지 원      ☞ 코로나로 힘든데…‘저금리 대출’ 미끼로 보이스피싱   지난달 직장인 43살 A 씨는 1%대 저금리 대출을 안내하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대출 상품의 수혜자로 자신이 뽑혔다는 한 은행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메시지 message   1. 어떤 사실을 알리거나 주장하거나 경고하기 위하여 보내는 전언(傳言). 2. 문예 작품이 담고 있는 교훈이나 의도. 3. 언어 언어나 기호에 의하여 전달되는 정보 내용.   유의어   통고 성명 전언       문자 메시지 文字message   정보·통신 휴대 전화에서, 글자판을 이용하여 문자로 된 내용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기능. 또는 그 글.          
댓글(1)
  • 2020-09-23 10:00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제시해주신 의견은 방송 책임자 및 일선 프로그램 제작자에게 전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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