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저는 난장 폐지 반대합니다. 윤행석부장님 등록일 : 2017-06-11 22:50

그날은 신현희와 김루트가 오던 날이었어요. 유명해지기 전에는 오빠야 라는 귀여운 노래와 판소리인가 싶던 사운드체크를 하던 신현희와 김루트였어요. 그날 공연에서 신루트의 라이브는 소름돋게 좋았다는 말이 어울리는 공연이었어요. 그날 이후로 팬이되어 노래를 찾아듣고 있었는데.. 어느날 신루트가 뜬거에요. 많은사람들이 신루트를 알고 길거리에선 오빠야가 나오고. 기뻣죠 좋아하는 밴드가 유명해졌는데 한편으론 이제 난장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얼마 되지 않고 신루트는 난장으로 금의 환향이라도 한듯 금색옷과 금장된 옷을 입고 나타나 전보다 더 소름돋는 라이브를 들려주었어요. 전 광주에서 신루트를 난장이 아닌곳에선 본적이 없어요. 핸드폰 스트리밍 서비스로 신루트 노래를 자주듣지만 라이브로 들을때만 소름돋는걸요. 윤행석 부장님이 밴드나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아닌지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취향이 같은지는 알 수 없지만. 광주에서 그런 라이브를 들을 곳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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