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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오늘

시사인터뷰 오늘

월-금 0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연출 및 진행
김귀빈
구성
최은영

2023년 1월 2일(월) “당심은 나경원..민심은 유승민..윤심은 서로들 자처”_김명진(더연정치랩 대표)

2023년 01월 04일 10시 30분 17초 1년 전
220.9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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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광주MBC-라디오<시사인터뷰, 오늘/표준FM93.9MHz>

○연출 및 진행: 김귀빈/ 작가: 최은영

○라디오 시간: 1월 2일(월) 오전 8시 08분~8시 27분(약 20분)



1부/ 라디오 인터뷰

▶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방탄국회라 하더라도 이태원 참사 국조 위해 임시국회는 필요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 공식 출마선언 이어져”

“당심은 나경원..민심은 유승민..윤심은 서로들 자처”



▶ 김귀빈:

시사 인터뷰 오늘 듣고 계신 시각 8시 7분 41초 지나고 있습니다. 정치 행간을 읽어주는 남자 김명진 더연정치랩대표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명진: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귀빈:

2023년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김명진:

어제 저는 동작동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 여사님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당 대표 당 지도부 김대중 재단 국청회라고 있는데요. 국민의 정부 청와대 보좌진 모임입니다. 그분들 다 함께 참배하고 또 동교동에 가서 떡국을 먹으면서 같이 신년 교회를 나눴습니다. 거기 이재명 대표도 오셨더라고요 거기에 인사말에서 요즘 dj이 삶의 기적을 많이 떠올리게 된다. 그분의 삶 자체가 인동초라고 불렸을 만큼 혹독한 시련과 고난을 겪었는데 이겨내시고 민생 민주주의에 헌신해 오셨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검찰 전방위 수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그런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만나서 악수도 하고 제가 좀 눈빛을 좀 관찰을 해봤거든요. 그때 굉장히 눈빛이 결연한 의지가 있고 제 손을 꽉 쥐어주는 것이 아주 강한 의지 각오를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 김귀빈:

오래간만에 듣는 단어입니다. 동교동

▶ 김명진:

네 거기 동계동 대통령 내외분이 사시던 곳이 지금은 비어 있어요. 아무도 안 사시고 그래서 난방이 안 돼서 그 전날 급히 손님들 맞으려고 난방 준비를 하고 또 박지원 전 비서실장도 함께 갔는데 거기 정원을 한 번 더 둘러보시고 대통령님 내외분이 안 계신 동교동 정원을 보면서 조금 숙연해지시더라고요 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싸워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된다 라고 인삿말을 해서 강조를 했습니다. 다른 많은 참석자들이 남북 정상회담을 회고하고 또 남북 평화가 지금 깨지고 전쟁 불안이 계속되고 남북 대립이 격화되는 그런 관계를 크게 걱정하셨습니다.

▶ 김귀빈:

일단 이재명 대표 얘기가 나왔으니까 검찰 출석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명진:

네 성남지청에서 성남 fc 사건으로 지난달 28일 출두하라고 했는데 그날 광주전남 일정이 있고 본회의 일정도 있어서 참석을 못해서 이번 달 12일 정도로 날짜를 조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귀빈:

이번 달 12일 정도로 어떻습니까 수사 받고 나서 기소가 예상 되나요?

▶ 김명진:

본인도 기소는 예상이 된다. 검찰이 그냥 놔두겠냐 어떻게든지 기소를 하겠지 이렇게 피력했다는 보도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재판부에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 날 때까지는 재판부의 판단이 시일이 꽤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런 재판을 여러 가지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보고 또 본인이 변호사여서 잘 대처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총선은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체제로 그냥 총선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체 중심 세력이 형성이 좀 지금 어려운 시기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렇다고 정부 여당 혹은 보수 언론에서는 민주당 내의 균열을 틈을 파고들기 위해서 갈라치기는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돈을 직접 받은 게 없고 또 김용 정진상 측근들도 부인하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들 배임 혐의인데 다음 경우에는 대장동에서도 배임 혐의는 법조계에 있는 분들이 입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사법적 고민보다는 오히려 정치적인 그런 이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 기소가 될 경우에

당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된다 대표가 계속 재판 받으러 다니면 당의 이미지도 그렇고 문제가 많다. 사퇴해야 된다 이런 의견들이 한두 명 간헐적으로 나올 수가 있고 또 이제 보수 언론에서는 그걸 부각해서 크게 쓰게 되고 하면 그런 어려움들이 예사가 될 수가 있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 김귀빈:

기소되면 당 대표직 내려놔야 합니까 민주당은?

▶ 김명진:

개정을 해가지고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 강제조항은 없습니다. 강제 조항은 없고 그런데 밖에서나 원내에서나 약간의 비명계 혹은 반명계에 있는 분들이 혹은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도모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런 걸 요구를 할 가능성은 있죠. 예를 들어서 5월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게 되거든요. 그러면 만약에 대표 고리 시에 당헌상 당규상에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정치적으로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국민의힘도 그랬지 않습니까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잠시 겸임을 했었고 때문에 다음 5월달에 원내대표의 전해철 박강원 안규백 이런 분들이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당 대표 궐위시에 비대위원장을 맡게 될 상황까지 대비를 해서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김귀빈:

하지만 지금 김명진 대표께서는 내년 총선은 이재명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 김명진:

지금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 체제의 지도부로 구성이 돼 있고 주요 당직자들도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리고 현재 이 수사는 검찰에 정적 제거하고 야당 탄압 수사라고 규정을 한 만큼 거기에서 무리하게 검찰력을 총동원 해가지고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데 거기에 굴복할 필요가 없다라는 명분이 일부 있게 되는 거죠.

▶ 김귀빈:

그리고 여당 쪽에서 첫 방탄 국회의 사례다 하면서 노웅래 의원건을 질타했습니다.

▶ 김명진:

그렇습니다.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됐고 그래서 여당에서는 야당에서는 박홍근대표가 이태원 국정조사가 연장이 돼야 되거든요. 또 이게 최근에 무인기 현안 이런 질의 이런 법안 처리 필요 이런 명분으로 국회 소집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럴 것이 국조특위 활동이 7일날 종료가 되는데 오늘 방금 mbc에서도 김종배 시선집중에 희생자 어머니가 나와서 애기 방도 치우지 못하고 있다라고 울먹이는데 가슴이 많이 무겁던데 그분들은 어떻게든지 진상 규명을 하고 책임자 처벌을 하고 국정조사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데 이미 7일날 종료가 돼버리면 아무런 성과가 없게 되는 거죠.

기간 연장을 하려면 본회의가 필요합니다. 본회의를 열어야 됩니다. 그래서 다음 달 8일날 임시국회가 종료가 되기 때문에 바로 이어서 임시국회를 소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여당은 그게 이재명 방탄용 아니냐 하면서 설이후가 가능 큰 상황에서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속영장이 청구될 될 경우에 민주당이 국회에서 부결시키겠다는 생각으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떳떳하고 자신 있다면 사법적 판단을 받고 난 다음에 설 쇠고 임시국회를 열어야 되면 되지 않느냐 그게 주호영 원내대표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아까 얘기했듯이 민주당은 이건 정적 제거고 야당 탄압 수사니까 국회가 닫혀 있으면 다시 말해서 국회가 닫혀 있으면 언제든지 체포영장을 청구를 할 가능성을 우려를 하는 거죠. 제가 보기에도 지금 검찰에서는 어떻게든지 타격을 줘야 되기 때문에 한 일주일이라도 공백기가 있으면 체포영장 청구를 하는 거죠. 체포영장 청구를 하면 그걸 육탄으로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서 민주당은 아니 저쪽에서 총을 쏘겠다고 달려드는데 방탄 아니라 더한 것도 막아야 되지 않느냐 방탄복을 입어야 되는 거 아니냐 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탄용 아니냐라는 말에 대해서는 그건 지적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 김귀빈:

일단은 이태원 참사 국조 국정조사 관련해서는 7일에 종료가 되기 때문에 이거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임시국회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시고요

▶ 김명진:

그래서 그건 이제 민주당의 단독으로 본회의는 소집 요구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김귀빈:

일단 국정조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만큼이라도 확실하게 해서 일부 내심에는 방탄용이라는 생각도 있겠지만 국정조사는 연기되야한다는 것이 민심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아픔을 빨리 좀 풀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리고 국민의 힘 전당대회 앞둔 상황입니다. 이제 민심 체크를 위해서라도 이제 설 전후로 해서 레이스 나가겠다고 한두명씩 나오지 않습니까?

▶ 김명진:

이번 주부터 출마 선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월 8일 전대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첫 주부터 당권 주자들이 공식 출마가 선언이 되고 또 이미 선언 한 사람들은 캠프 출정식 이런 게 이어질 예정이고요 친문의 핵심이 이제 권성동 의원은 1월 6일날 또 안철수 의원은 설 연휴 전에 출마 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은 본인이 총선 승리 유일 대안인데 그 방법은 수도권과 2030 세대의 표를 가져올 수 있는 개혁적 당 대표가 필요하다라고 자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의 경우에는 27일 출마 선언을 했고 1월 9일날 캠프 발대식을 합니다. 윤상현 의원은 1월 5일 날 이례적으로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출마 출정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이제 나경원 유승민 이런 분들도 고심 중인데 곧 결정을 할 것 같고 현재 당심은 나경원 민심은 유승민이 앞서는 그런 조사 결과가 많이 오고 나오고 있습니다.

▶ 김귀빈:

윤심은 권성동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 김명진:

윤심은 권성동이라고 본인들이 여러 주장을 하고 김기현은 김기현 대로 또 윤상현은 윤상현 대로 모두 윤심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런데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조선일보하고 단독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거기에서 심은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윤심은 없다 라고 외견상으로는 그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많은 정치권 관계자들은 윤석열 당을 만들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철저한 그런 당 대표를 만들려고 시도를 할 것이다 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김귀빈:

결선투표제 있잖아요.? 투표 갈 거라고 보십니까?

▶ 김명진:

결선투표는 저는 간다고 보는 게 과반수 득표를 못 하게 되면 1. 2위 간에 결선투표가 하게 되거든요. 그것도 만약에 비윤 후보하고 친윤 후보가 되게 되면 그때의 윤심이 총동원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어쨌든 비윤 후보 다시 말해서 유승민 이런 사람들은 낙마시키기 위해서 총동원할 준비들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게 중요한 게 수도권하고 20 30대 40대의 민심인데 거기 현재의 권리당원 그쪽에서 국민의힘의 당원들 책임당원이라고 하던데요. 그 사람들의 구성 분포를 잘 봐야 될 거고 그 당시에 가서 또 아직 두 달 남았지 않습니까 그때 가서 또 돌발 상황들이 생기게 되면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만약에 거기서 이제 비윤 후보가 당선되거나 하면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 출당 요청하게 될 거고 친윤 세력들은 다 배제가 되는 대격변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대통령의 임기 초이기 때문에 민심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김귀빈:

지금 그러면 결선 투표 올라갈 수 있는 사람 예측은 하기가 좀 섣부르시겠네요.

▶ 김명진:

네 지금은 제가 예상하기는 쉽지는 않고요 하여튼 더 후보들이 더 맞춰줘야 하고 더더구나 개각이 있게 되면 원희룡 권영세도 또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모두 종합해서 가장 확실한 승산이 있는 후보를 용산은 고심하고 있어 보입니다.

▶ 김귀빈:

시간이 조금은 더 흘러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 무인기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초강경 메시지를 연일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 김명진:

무인기만 가지고도 한 20분 이야기는 해야 되는데 어쨌든 지난해 말 소형 무인기들이 우리 영공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한 차례도 격추를 못했고 그런데 우리 김귀빈 pd님은 공군 출신은 아니시죠

▶ 김귀빈:

예 육군입니다.

▶ 김명진:

군대는 다녀오셨어요.? ^^

▶ 김귀빈:

갔다. 왔죠 ^^ 뭘 보고 저게 군대 안 갔다온걸로 보시는지..ㅋㅋㅋ

▶ 김명진:

무인 항공기는 결국은 이제 탐지하고 요격하고 이게 이제 그게 중요하거든요. 네 탐지라는 것은 레이다에서 우선 발견을 해야 되고 레이다에서 점이 있는데 점으로만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근데 우리 무인 항공기가 3m 이내이기 때문에 굉장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세떼인지 구름인지 무인 항공기인지 구분이 안 돼요 그러면은 그 표적을 향해서 누가 가서 육안으로 보기 위해서 전투기를 출격을 시키거나 저를 헬기를 보내거나 해야 되는데 그게 발견도 어렵고 또 요격 그걸 쫓아가려고 하는데 항공기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우리 전투기가 조준하는 순간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니까 요격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서 지금 이제 발칸 기관포 또 레이저 네 전파 방해 이런 다양한 수단들이 제시가 되고 있는데 신형 탐지 요격 장비 등이 사실은 더 도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김귀빈:

이번에 북한한테 아주 농락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불안함이 더 합니다.

▶ 김명진:

그러니까 드론을 잡는 기술이 이제 두 가지인데요. 하드 킬 하드킬이라는 것은 잡아가지고 직접 파괴하는 거죠. 그러니까 발칸포라든지 여러 귀환포 자폭 드론 레이저 그리고 소프트 드론은 이게 서로 전파를 하기 때문에 전파를 차단 방해해가지고 떨어뜨리는 거에요. 그게 그런데 지금 가장 유용한 게 레이저인데 발칸포 같은 경우는 쏴서 잘못 떨어지면 민간에 떨어지면 유탄 피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레이저는 유탄 피해가 없고 발사 비용도 싸고 또 동시에 요즘은 드론이 여러 개가 올 수가 있으니까 다수 표적 격추가 가능한 그런 드론적인 레이저들이 필요해서 그게 가성비가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 부대를 창설하자고 했던 것은 그전에 우리가 육군에 드론 단이 있거든요. 드론 단은 되게 이제 초보적인 단계인 거고 윤석열 대표는 그런 드론부대하고는 별개의 차원이 다른 첨단 무기 전쟁 양상 이런 것들을 반영한 부대를 창설하라라고 합참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김귀빈:

드론 단이라는 건 있었는데 그건 초기 형태다?

▶ 김명진:

그렇죠 근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응을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강조를 했어요. 그런데 남북관계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고 하여튼 현재는 dj 대통령이 아마 하늘에서 많이 걱정을 할 것처럼 남북이 군사적으로 강대강 살얼음판입니다. 남북 모두 이게 전쟁의 불안 속으로 모는 그런 위험한 행태들인데 dj 대통령도 방법이 없으니까 평화를 강조를 한 거예요. 사실은 항상 얘기하듯이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다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고 그래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 김귀빈:

신년사에서 또 없었던 것은 여야의 협치였거든요. 신년사 얘기를 간단하게 좀 해볼까요.

▶ 김명진:

신년사가 그러니까 9분 20초 동안 참모진만 배석한 채 신년사를 읽고 퇴장을 하고 말았어요. 또 국민도 기자도 없고 당연히 질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년 기자회견도 하지 않는대요 그런데 특정 언론 오늘자 조선일보에 조선일보하고만 인터뷰를 독점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다섯 개 면에 걸쳐서 썼던데

▶ 김귀빈:

나머지 언론은 다 받아쓰라는 얘기인가요 그럼?

▶ 김명진:

그러니까 이제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보수 언론 동아나 중앙에서는 얼마나 또 기분 나쁘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내일부터 동아 중앙의 논조를 잘 좀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경쟁 상대에서 독점 인터뷰 두 보수 언론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자신이 질문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기 싫은 말은 안 듣겠다. 이 불통의 국정운영은 이게 점점 고립을 자초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모든 개혁 과제들이 국회 논의하고 입법을 통해서 뒷받침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면 야당과 국회에서의 협치 다수당인 야당과 협치 국민통합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일체 얘기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 김귀빈:

그러니까 저희도 보고 있으면서 노동과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지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기자가 질문을 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구체적인 어떤 게 없었어요.

▶ 김명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안 듣겠다. 이 것을 천명을 한 거죠.

▶ 김귀빈:

질문을 받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의 논점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시사 인터뷰 오늘 김귀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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