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신입생 등록이 오늘 마감되면서
복수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 주요 대학들은
오늘 1차 등록이 끝난 뒤 상당수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목포대와 호남대, 동신대 등은
이번 주 전남대와 조선대 등이 빠져나간 학생들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또 한차례의
학생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지난 주말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지역 전문대학들은 이번 주 중
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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