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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시민단체들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천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새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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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계박람회 대안마련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회견에서 2천12년 여수 인정박람회의 차기정부 국가계획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무현 당선자가
광주 광박람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문제를 해당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해결하라고 한 것은
정부의 책임을 떠넘기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류중구대표)
또한,광주시가 추진하는 광박람회는
무역박람회와 같은 비공인 박람회로도 충분하다며 무역박람회 성격의 광박람회를
여수 인정박람회와 함께 추진하면 시.도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2천12년 세계 인정박람회의 여수
유치활동에 경남 서부권도 가세해 박람회 개최가 전남과 경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최호영지회장-지체장애인협회-)
최근 노무현 당선자는 지역에서 풀어갈수 있는 문제를 중앙에서 결정하도록 맡기면 둘 다
무산될 수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이에따라 문화적 뿌리가 같은 양 자치단체가
수평적 협조관계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윈윈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게 지역의 여론입니다
이제라도 광주시장과 전라남도지사는 서로
머리를 맛대고 지역현안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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