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 대양동 위생매립장의 사용시한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매립율이 절반도 채되지않아 앞으로도

8년이상을 더 사용할 수있습니다



매립장의 수명이 연장된 이유를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천9백95년부터 쓰레기 매립이 시작된

목포 대양동 위생 매립장.



2백89만7천 세제곱미터를 매립할 수있는

위생매립장은 당초 내년까지 10년동안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용시한 2년을 남겨둔 지난해말 현재 이곳에 매립된 쓰레기 용량은 1백30만여 세제곱미터에 불과합니다



매립가능 용량가운데 45%만 매립된 상탭니다



지난 98년부터 건설폐기물 반입이 중단되고

아파트를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확산되면서 쓰레기반입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따라서 대양동 위생매립장은 앞으로 백59만 세제곱미터의 쓰레기가 더 매립돼야만 매립장 수명이 끝나게됩니다



1년에 15만톤의 쓰레기가 매립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10년은 더 사용할 수있습니다



게다가 지역에 폐기물을 처리할 수있는

대형 소각시설이 갖춰져 쓰레기 매립량을

더욱 줄일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반입량을 줄여 사용기한을 연장하게된

목포 쓰레기 매립장.



매립장을 조성하는 것 못지않게 효율적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