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학열기-민은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0 12:00:00 수정 2003-02-10 12:00:00 조회수 4

◀ANC▶

졸업을 앞둔 대학가에 면학열기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취업난속에

취업준비에 매달리는 졸업생들에겐

결코 한가할 수만은 없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오전 10시,호남대도서관은

방학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취업난에

졸업을 앞두고도 한가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김수현(4.호남대)





최근에는 중소기업등에 취직했던 선배들까지

대기업을 목표로 가세해

도서관은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INT▶이동현(4.호남대)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맞물려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는 경력쌓기 위한

현장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대를 졸업하는 이수연양은

도서관대신 중소기업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취업문을 두드리기로 했습니다.





◀INT▶이수연(4.전남대)





예전같으면 홀가분한 졸업시즌이

취업의 중압감에 눌린채 우울한 시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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