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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대학가에 면학열기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취업난속에
취업준비에 매달리는 졸업생들에겐
결코 한가할 수만은 없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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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호남대도서관은
방학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취업난에
졸업을 앞두고도 한가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김수현(4.호남대)
최근에는 중소기업등에 취직했던 선배들까지
대기업을 목표로 가세해
도서관은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INT▶이동현(4.호남대)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맞물려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는 경력쌓기 위한
현장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대를 졸업하는 이수연양은
도서관대신 중소기업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취업문을 두드리기로 했습니다.
◀INT▶이수연(4.전남대)
예전같으면 홀가분한 졸업시즌이
취업의 중압감에 눌린채 우울한 시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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