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에게 갈 증인출석 요구서가
잘못 송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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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은
어제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심리공판을 위해
박광태 광주시장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등을
증인으로 요청했으나
박 시장에게 갈 출석 요구서를
경기도 광주시장 앞으로 보내는 바람에
박 시장의 출두가 무산됐습니다.
광주지법은
하루 2-30여통에 이르는 송달 업무를
직원 1명이 맡다보니
실수가 발생한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지법은
내일중으로 박시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내기로 했지만
권 전 고문이 증언을 한 상태여서
박시장의 출두 여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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