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장된 박광태 시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1 12:00:00 수정 2003-02-11 12:00:00 조회수 4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갈 증인출석 요구서가

잘못 송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VCR▶

광주지방법원은

어제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심리공판을 위해

박광태 광주시장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등을

증인으로 요청했으나

박 시장에게 갈 출석 요구서를

경기도 광주시장 앞으로 보내는 바람에

박 시장의 출두가 무산됐습니다.



광주지법은

하루 2-30여통에 이르는 송달 업무를

직원 1명이 맡다보니

실수가 발생한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지법은

내일중으로 박시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내기로 했지만

권 전 고문이 증언을 한 상태여서

박시장의 출두 여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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