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율 큰 폭 하락...7개월만에 최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1 12:00:00 수정 2003-02-11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7 퍼센트로 전달보다 0.24 퍼센트 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부도업체수도 전달 32개에서

20개로 감소했으며

건설업과 제조업종의 부도업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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