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꽃값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화훼업계에 따르면
수요가 가장 많은 장미꽃은
이달들어 10송이 1단의 소비자 가격이
만천원에서 만6천원선으로
지난달보다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또 장미와 함께 많이 쓰이는 안개꽃도
지난달 7천원에서 만원으로
3천원이 올랐고,후레지아도 1단에
5백원 정도 오른 2천5백원선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꽃값 인상은 졸업과 입학 등
성수기를 맞아 상인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했고,추운 날씨로
꽃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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