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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 파동이 우려돼
에너지 절약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 절약 대책이 제시되고 있으나
참여없이는 효과를 거둘수 없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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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29달러를 넘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그래서
의무사항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정부와 광주시가 내놓은 에너지 절약 대책은
시민 생활의 불편과
에너지 사용 업소의 손실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10부제와 승강기 격층 운행,
유흥업소와 주유소의 옥외조명 제한 그리고
찜질방과 영화관의 영업시간 단축등입니다
10부제와 승강기 격층 운행은 지금부터,
업소의 영업, 조명제한은 오는 18일부터
실시됩니다
문제는 강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사회적 호응을 얻을것인지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INT▶
권장사항인 에너지 절약 시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산업자원부 장관이 강제 명령을 내릴수도
있습니다
이는 3백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규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S/U 오늘은 11일, 그래서 1로 끝나는 이차량은
10부제에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 차량은 공영 유로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돼 있습니다
문밖에 와 있는 에너지 위기는
사회전반의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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