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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이용해 달리는 자전거가
광주의 한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돼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갑니다.
해외 유명회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이나 가격면에서 손색이 없는 이 자전거는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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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기능이 장착된 전기자전거가
힘찬 출발을 시작합니다.
패달을 여러차례 밟아야 추진력을 얻었던
기존 전기자전거의 불편은 사라졌습니다.
광주시내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이 자전거는 부하감응식 장치를 이용해
길의 경사도나 탑승자의 체중 등에 따라
출력속도가 자동조절되기도 합니다.
운동을 할때는 일반 자전거로,
이동거리가 길거나 지쳤을 땐
손쉽게 전기로 바꿀 수 있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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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가정용 전원으로 불과 2-3시간만 충전하면 운동장 백 바퀴 정도의 주행도 가능합니다."
타이어 구동방식 등의 신기술 덕택에
해외 유명업체 제품의 1/3가격에 불과해
수출길도 탄탄대롭니다.
중국 상하이 현지공장에서 이미 양산체제에 들어갔고, 올해 미국과 일본 등지에
모두 10만여대가 수출될 예정입니다.
◀INT▶
국내 유력 업체가 기술력 부족으로
개발을 포기했던 전기자전거.
중소기업의 투지와 끊기가
값진 성공을 일구어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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