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대출 전 신협이사장 등 2명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2 12:00:00 수정 2003-02-12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한도를 초과해 부당하게 대출을 해준 혐의로

광주 모 신협 전 이사장 62살 김모씨와 상무

59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광주 모 모 신협 이사장과 상무로

재직하던 지난 99년

모두 11차례에 걸쳐 지인과 가족 등에게

대출 한도를 초과해

2억7천만원을 대출해 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현재 사기 혐의로 수배중인

박모씨에게 지난 97년 2차례에 걸쳐

8억6천만원을 대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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