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오전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소총과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역군인으로,
택배를 통해 총기를 빼돌린 것으로 군경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목포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VCR▶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의문의 라면상자가 순찰중인 경비원에 의해 발견된 것은 오늘 오전 10시쯤.
상자안에는 케이원 소총 한정과 소총용 실탄 280발과 권총실탄 90여발이
검정색 가방 등에 나뉘어 들어
있었습니다.
◀INT▶김일두 *최초 발견자*
///이상해서 열어보니까 총이랑 실탄있어
놀라 신고했다.///
군경조사결과 용의자는 육군 모부대 소속 임 모중사로 밝혀졌습니다.
(S/U)임중사는 지난해 11월 택배를
이용해 자신의 집으로 이 물건들을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중사는 총기유출혐의로 이미 지난 9일 군 헌병대에 붙잡혀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INT▶김모씨 *임중사 동거녀*(하단)
//구속됐는데 걱정하지말라고 전화왔다..////
합동조사반은 군수사망이 좁혀오자 임중사의 어머니가 총기를 버린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