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심야전기 중단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2 12:00:00 수정 2003-02-12 12:00:00 조회수 4

에너지 절약 시책의 하나로

심야 전기 지원이 중단될 상황에 놓이자

사용자들과 시공 설비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오는 15일부터

용량이 50킬로와트 와이어를

초과하는 심야 전력 수요업체에 대해서는

사회 복지시설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신청을 받지 않고

공사비가 면제됐던 10킬로와트 와이어 이하

사용가도 공사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소형 업체나 일반 가정의 경우

50만원에 이르는 공사비 부담으로

심야전력 사용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심야 전력 신청 감소로

기존 설비업체들의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