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소재 초당대학교 새 총장에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초당대는 "이달 말로 4년 임기가 끝나는 정시채 총장의 후임에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을 내정하고
곧 재단이사회를 열어 선임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노 내정자는 목포대 행정대학원장과 총장을 역임했으며
교환교수 형식으로 호주에서 1년간 연수한 뒤 최근 귀국했습니다.
정시채 현 총장은 다른 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재단측의 재임 요청을 고사했으며 퇴임후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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