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선 활용 쓰레기 수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2 12:00:00 수정 2003-02-12 12:00:00 조회수 4

그동안 관용선 부두의 부잔교로

사용되고 있는

어장 정화선 부선이 섬지역 쓰레기 수거용으로

활용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2001년 9월 건조돼

그동안 쓸모없이 방치되다시피한

어장정화선 부선인

72톤급 전남 제920호의 바지선에

엔진을 달아 스스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으로 개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운항할 수있는

바지선이 만들어지면

섬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 운반은 물론

적조 발생 때 황토 살포용,

그리고 해상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수분리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선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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