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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대통령상 폐지 광주.전남 국악계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3 12:00:00 수정 2003-02-13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판소리 부분 대통령상 8개
모두가 폐지돼 국악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문광부는 국적으로 28개에 달하는 대통령상을 7개 부문 8개 상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2개의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전주 대사습놀이와 남원 춘향제에 배정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은 임방울, 박유전 등 소리꾼들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판소리 무형문화재도 전국의 절반에 이르는 13명이나 돼 정책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광부의 이번 조정으로
순천 고수대회의 고수 부에만 대통령상이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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