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비디오 테잎 대량 복제 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3 12:00:00 수정 2003-02-13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음란비디오 테잎을 불법으로 복제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50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만화책대여점을 차려놓고

비디오테잎 복제기 10여대와 증폭기를 이용해

음란비디오 테잎을 대량으로 복제한 뒤

이를 시중 비디오대여점 등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3천여개의 음란테잎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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