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방경제가 취약하기 때문에
자치단체의 세원도 빈약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래서 자치단체는 지방세 수입 말고
세외수입을 늘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뒷전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시는 최근 3년동안 세외수입이
한해를 빼고는 줄곧 감소세를 지속해왔습니다
세외수입이
2천년에는 7%, 2천 1년은 49%,
지난해는 30% 각각 줄었습니다
이는 세외수입의 골간을 이루던
택지개발이 주춤하고
금리가 떨어져 이자수입이 급감한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이는, 택지개발과 금리인하의 외부요인이
생겨난 가운데
경영혁신을 꾀하지 못한 내부요인이 큰데서
야기된 것입니다
◀INT▶
광주시는 지난해 60억원의 세외수입을
벌여 들이는데 그쳤으나
그나마 절반이 봉선택지 개발에 힘입었습니다
또 나머지 30억원은
충금 지하상가 임대료와
증심사 주차장 그리고
시산하 시설 임대료 수입 입니다
택지개발과 시설의 운영 또는 임대를 통해 벌여들인게,
세외수입의 대부분이라는 얘깁니다
취약한 경제기반과 제한적인 세목으로 인해
지방세 수입이 일정 한계를 보인 가운데
세외수입마져 지지 부진해
자치단체의 재정이 악화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지방행정에, 경영과 수익에 대한 개념이
싹터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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