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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매입 하러간 전당포 주인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3 12:00:00 수정 2003-02-13 12:00:00 조회수 0

거액의 현금을 가지고

금을 사러 나간 전당포 업자가

이틀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서울시 동대문구 탑신동에 사는

전당포 업자 43살 박모씨등 2명이

현금 1억 2천만원을 가지고

장성에 온 뒤 이틀째 소식이 두절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씨 등이

장성이 고향인 김모씨에게 금을 구입하려고

현금을 가지고 내려왔으며 마지막 통화 지역이

김씨의 고향마을 근처인 사실을 밝혀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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