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결석 인한 중도 탈락생 크게 줄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4 12:00:00 수정 2003-02-14 12:00:00 조회수 4

장기 결석으로 인해

학교를 중도 탈락하는 학생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비행 청소년이

광주소년분류심사원에 위탁 수용돼 있는 기간에는 결석처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행을 저지른 뒤

재판을 받기전까지 최소 1주일에서 한 달 동안 소년분류심사원에 수용돼 인성교육 등을 받았던 학생들이 무단결석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장기결석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420여명으로

전체 중도탈락 학생의 20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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