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결석으로 인해
학교를 중도 탈락하는 학생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비행 청소년이
광주소년분류심사원에 위탁 수용돼 있는 기간에는 결석처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행을 저지른 뒤
재판을 받기전까지 최소 1주일에서 한 달 동안 소년분류심사원에 수용돼 인성교육 등을 받았던 학생들이 무단결석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장기결석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420여명으로
전체 중도탈락 학생의 20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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