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ＡＮＣ▶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광홍보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유산기금으로부터 기술적,재정적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토속적인 민속경관과 자연경관이

어느 곳보다도 잘 유지,보전된 곳입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이같은 낙안읍성의 세계유산 지정을 위해

잠정목록신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비무장지대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등이 함께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이런 상황 속에서 낙안읍성이 갖는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ＩＮＴ▶

현재,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는

석굴암과 종묘, 팔만대장경등, 국내에 7건,

전 세계 125개국에 730건이 있습니다.



일단,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면,

관광홍보 효과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국가적인 자부심이 높아집니다.



세계 유산기금으로부터

기술적,재정적 원조가 이뤄지며,

매 6년마다 보존상태에 대한

과학적인 모니터링이 실시됩니다.

◀ＩＮＴ▶

최근들어 순천시가

다각적으로 활성화방안을 찾고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세계에 주목을 받는 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