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감소 등의 여파로
지역 제조업체의 생산과 출하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연말까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생산 증가세가 유지돼온 자동차와 석유화학등 지역 주력업종이
최근 계절적 요인과 소비 감소로 인해
생산 증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의 경우 생산과 가동률은
전분기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환율 하락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건설업은
여천공단의 인프라 사업 구축과
아파트 건축등에 힘입어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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