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문대학이 개설된지
5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학장이 탄생했습니다.
전남대 인문대학은
최근 학장선거를 실시해 제9대 인문대학장으로
55살 정혜숙 불문학과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정교수는 프랑스 현대소설을 전공했으며
지난 86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인문대는
전체 학생의 3/4이 여학생인데도
원로 교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그동안 남자 교수들이 학장을 독차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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