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금리와 함께 주식 시장이

지속적인 약세 현상을 보이면서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질 금리 제로 시대를 맞아

약간의 위험을 부담하면 확정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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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년제 정기예금의 금리는 4 퍼센트대로

물가상승과 이자 소득세 등을 감안한 사실상의 금리는 마이너습니다.



더욱이 지난 연말부터 정부가 가계대출 억제책을 펴면서 돈을 굴리기 어렵게된 은행들은 앞으로도 예금 금리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간접투자상품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원금보장형이나 공격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최근 은행권에서 경쟁적으로 판매중인 주가지수연동형 정기예금은

주가가 상승하면 일반 예금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지만,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손해보지않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또 주식시장이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투신사 등의 인덱스 펀드와 전환형 펀드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환형 펀드는 투자 초기 주식에 투자를 한 뒤 목표 수익률이 달성되면 다시 안전성 높은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는 상품입니다.



◀ＩＮＴ▶



또 좀더 적극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특정 주식이 아닌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를, 목돈이 없는 급여생활자들은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적립식 간접주식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약간의 투자위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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