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주인 시신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5 12:00:00 수정 2003-02-15 12:00:00 조회수 5

서울에서 금괴를 사러 내려왔다 살해된

전당포 주인 등

일행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용의자 27살 김모씨와 함께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안양산 자락 비탈진

언덕에 묻혀 있던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3살 박모씨등 2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살해된 두 사람은 알몸인 상태로

묻혀 있었고 머리에는 둔기에 맞은 흔적이

뚜렷히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난 12일 장성군

동화면에서 이들을 만나 살해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증거품으로 현금 1억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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