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국 사범의 사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은

오늘

광주 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국가보안법 개정과 국정원 개혁등에

관심을 가져왔던 새 대통령이

이번 취임식때 양심수를 석방하고

정치수배 해제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줄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아울러

범민련과 한총련에 대한

이적 규정도 철폐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자회견이 끝나는대로

광주전남지역 각계 원로와 시민사회 단체의

탄원서를 민주당 법원에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