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방법의
열린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반짝행정이나 전시행정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해마다 군수가 읍면을 돌며 연초 보고회를 갖던 전남의 이 자치단체는 올해부터 주민이 한자리에서 지역문제를 얘기하는
군민 토론의 장으로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체장의 치적을 알리는 겉치레 순회보고회가 지역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때문이였습니다.
◀INT▶이석형 함평군수
///시간적 낭비줄이고,실질적인 효과 얻을 수
있게 하기위해///
인근 목포시와 무안군은 같은 이유로
아예 연두순시를 폐지했고,나아가 전 공무원이 봉사활동에 나서는 곳도 있습니다.
장흥군은 매달 한차례씩 "공직자 자원봉사의 날"을 정해 운영하고,영암군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발족해 장애인과
무의탁 노인 등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관공서 담장을 허물거나 지역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도우면서 주민들과의
거리좁히기에 나서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INT▶정복섭 *함평군 월야면*
//공무원들이 이렇게 주민 곁으로 오니까
더 없이 좋죠///
◀INT▶조정순 *목포시 신흥동*
// 새로운 느낌이다.///
주민곁으로 한발짝 다가서려는 자치단체들의 노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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