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위험에 내몰리는 아이들 (이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7 12:00:00 수정 2003-02-17 12:00:00 조회수 4

◀ANC▶

초등학교 앞길은 질주하는 차량과

불법 주차로 언제나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또, 운동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 공간이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학교 안에서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시내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인도도 없는 2차선 좁은 도로를

대형 트럭들이 아슬아슬하게 질주합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불법 주차 차량때문에

가뜩이나 좁은 등하교길은

아애 사라졌습니다.

◀SYN▶



또 다른 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는

불법 주차 차량들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시야가 가린 어린 학생들이

위험하게 질주하는 아찔한 모습도 연출됩니다.



이펙트...))



학교 안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운동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다보니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공이 차량 사이로 들어가기 일쑤이고

차량 뒤에 앉아서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SYN▶



심지어 학생들의 등하교 길까지

주차장이 설치되는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은

대부분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질주하는 차량들 사이를 뚫고 등교한

어린이들이

학교 안에서도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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