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서는
훔친 유류를 싸게 사들여 농가에 판매하려 한 혐의로 여수선적 세영호
선장 31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여수시 돌산읍에 정박중인 한 화물선에서
선원들이 빼돌린 벙커C유 30드럼을 120만원에
구입한 뒤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순천의
한 농가에 240여만원에 판매하려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또, 바다 모레를 불법 채취해
건설업자에게 판매하려한 혐의로
경남 거제시 56살 정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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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kjmbc_admin@k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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