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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기침체로 방울토마토등
신선농산물 수출과 국내소비가 부진해
농가들이 시름에 잠겨있습니다
더우기 기름값마저 치솟으면서 빚만 떠안게될 형편에 놓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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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할 방울토마토를 크기별로
나누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곳 농민들은 그러나 바쁜 일손을 놀려도
흥이 나지않습니다.
수출단가는 생산비에도 못미친 1킬로그램에
2천원대 아래로 떨어졌고 내수판매도
부진을 면치못하고있습니다.
게다가 난방용 기름값마저 석달새 30%가까이 올라 적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있습니다.
◀INT▶ 위원환(장흥 모영농조합법인 회장)
..기름값 올라 부담 크다 .
엎친데 덮친 격으로 기름값때문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못한 탓에 병충해와 저온피해까지 속출하고있습니다.
◀INT▶ 문상흠(장흥농업기술센타 상담소장)
농가들은 생산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기름값이 더 오르면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다고 하소연하고있습니다.
(s/u) 난방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시설재배농가들이 벼랑끝에 내몰리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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