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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거동불능자에대한 방문간호사업을
벌이고있는 목포시가 증상이 심한 환자에대해 보다 적극적인 방문간호에 나서고있습니다
방문간호 현장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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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동에 사는 80살 임 종순 할머니
3년전부터 앓은 중풍으로 몸을 가누지 못해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하는 임 할머니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손님은 다름아닌 방문 간호사.
마치 갓난아이를 대하 듯 조심스러우면서도
능숙하게 대소변 기저귀를 갈아줍니다.
등에 부스럼이 생기지않도록하는 등창 맛사지와 관절 맛사지가 계속 누워서 생활하는 임 할머니에겐 무엇보다 시원함을 느끼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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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해 방문간호를 받고있는 환자는
목포시내에서만 모두 3백명
이가운데 임 할머니처럼 집중적으로
방문간호 혜택을 받는 거동불능자는 30명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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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인력과 예산속에서도 보람을 찾아다니는 가정방문 간호사업.
보건당국의 체계적인 환자관리와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소득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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