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소들의 에너지 낭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가
지난 6일 밤 10시부터 세 시간동안
영업이 끝난 유통 업소와 기관 등
109곳의 소등 상태를 점검한 결과
47군데에 불이켜져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백화점과 자동차 영업소는
조사대상 18군데 모두가
불을 켜고 있었고 금융기관도
절반 이상이 전등을 끄지 않았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백화점과 자동차 영업소 등의
야간 조명을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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