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에너지 다소비 기업 적극 보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8 12:00:00 수정 2003-02-18 12:00:00 조회수 4

신용보증기금이

에너지 다소비 업체에 대해 보증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는

최근 유가상승과 환율 상승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에너지 절약 사업에 나설 경우

우대부문 보증으로 지정해 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보증한도를 계산할 때도

매출액의 1/3이나 추정 매출액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철강과 석유화학, 자동차와 타이어 업종 등

주력업종 대부분이 에너지를 많이쓰는 업종에 속해 이들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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