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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통과의례쯤으로 여겨졌던 초등학교졸업식이 신세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개성이 톡톡 튀는 졸업식현장을 민은규기자가 다녀왔습니다.◀END▶
◀VCR▶
경쾌한 리듬에 맞춰 졸업생들이 입장합니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학부형과 교사들도
큰 박수로 맞이합니다.
졸업생 전원에게 일일히 졸업장이 수여되고
학부형들도 따뜻한 격려로 맞이합니다.
각 반을 대표한 졸업생들은
스승과 부모,그리고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건네고 후배들도 깜찍한 율동으로
축제의 자리를 빛냅니다.
마치 학예회같은 이학교 졸업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으로 꾸며져 참석자모두의 주의를 끌어냅니다.
◀INT▶김종철교장(문흥중앙초)
졸업생 전원이 20년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에게 졸업소감과 장래희망,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마련해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섭니다.
4초 이펙트
그런가하면 졸업생 전원시상제라든가
주민들의 장학금수여,또 밴드동원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학사보고나 고별사등 틀에 박힌 형식에 의존하던 졸업식장 모습이
이제는 학생들에게 꿈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의 자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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