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일 열기로 한 광역 실무협의에서
엑스포와 경륜장 유치 문제가 다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전 열리는
시도 실무협의회에
2012년 엑스포와 경륜장 유치 등
6개 협의 안건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엑스포 유치는 시도의 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고
경륜장 문제도 안건으로 삼지 않기로 해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이
협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 실무협의회를 거쳐
다음달 초 시도 지사가 참여하는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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