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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휘발유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용 연료 첨가제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 당국의 단속 의지도 강력해
전남 지역의 판매점에는
영업 정지 처분까지 내려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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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연료 첨가제를
팔고 있는 광주 시내 한 전문 판매점.
세녹스를 넣기위해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휘발유와 최대 40%까지 혼합할 수 있고
가격도 리터당 300원 정도 저렴해
운전자들은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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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가 밀집한 지역에 들어선
또 다른 판매점.
판매점이 영업을 시작한 뒤 주유소에
들어오는 승용차가 아애 없을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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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직원.....
이 같은 인기를 힘입어
업체는 최근 생산 설비를 5배나 증설했고,
지난 연말부터 세녹스와 유사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이 유사 휘발유라고 보는
행정당국의 단속의지는 강력합니다.
각 구청은 판매점을 경찰에 고발한다는
지침을 마련했고, 산자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소방 당국도 전남 지역 판매점
9곳에 대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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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업체들은 연료 첨가제라며
산자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법정에서 내려질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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