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남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물량 확대와
시장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과 칠레간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될 경우
화물자동차와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내 기업들도
칠레 시장에 대한 진출 노력을 강화하고
특히 칠레를 남미시장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양국간 관세 철폐로 인해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들은
칠레산 농산물의 수입 급증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해 적절한 피해 보상책 등이 선행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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