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무역협정 공산품 수출 확대 기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9 12:00:00 수정 2003-02-19 12:00:00 조회수 4

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남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물량 확대와

시장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과 칠레간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될 경우

화물자동차와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내 기업들도

칠레 시장에 대한 진출 노력을 강화하고

특히 칠레를 남미시장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양국간 관세 철폐로 인해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들은

칠레산 농산물의 수입 급증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해 적절한 피해 보상책 등이 선행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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