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가 교도소 안에서
휴대폰으로 외부와 통화했던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교도소에서 출소한 40살 최모씨는
사기죄로 수감중인 45살 손모씨가
이달초 감방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동료 수감자에게 적발됐다며
교도관과 결탁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소 관계자는
손씨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사실을 확인해
징벌 조치를 내렸고
휴대폰은 최근 의원면직 처리된 직원이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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