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0분쯤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마을앞 도로에서
33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탱크로리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운전자 김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을 밝혀내기 위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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